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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한국조세연구포럼, 문재인 정부 '조세개혁' 방안 논한다
2017-11-09 00:00
작성자 : 구재이
조회 : 163
첨부파일 : 1개

[조세일보] 한국조세연구포럼, 문재인 정부 '조세개혁' 방안 논한다

  • 보도 : 2017.11.09 11:16
  • 수정 : 2017.11.0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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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조세연구포럼(학회장 구재이)은 국회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원장 김민석)과 함께 오는 15일 오후 3시 국회 본관 귀빈식당에서 '조세개혁,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를 주제로 문재인 정부의 세제와 세정분야의 구체적인 개혁방안을 논의하는 조세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9일 전했다.

추계학술대회를 겸한 이번 조세정책 토론회의 발제는 정세은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가, 토론에는 김선택 한국납세자연맹 회장, 김진영 민주연구원 연구위원, 신승근 한국산업기술대 교수가 참여하며, 정부 측에서 박지웅 기획재정부장관 정책보좌관, 양병수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이 조세개혁방안에 관한 정부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문재인 정부 출범에 즈음해 '과세형평 제고 및 납세자친화적 세정 구축'이라는 조세분야 국정과제를 중심으로 조세정의와 소득재분배를 달성할 수 있는 조세 및 재정제도를 도입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세무조사제도의 객관화 등 세무행정 개혁방안도 논의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좌장을 맡은 강병구 인하대 교수는 현재 국세청 국세행정개혁TF단장을 맡고 있어, 국세행정 개혁 등을 위한 다양한 의견도 청취해 반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조세연구포럼 구재이 학회장은 "이번 토론회는 2017세법개정안 뿐만 아니라 새 정부에서 앞으로 조세정의를 위해 필요한 조세개혁방안과 세무행정을 보다 높은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세무행정 개선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이 피부에 와닿는 행정과 현장 실무에 강점을 가진 전문학회와 정부정책에 큰 영향력이 있는 여당의 싱크탱크가 함께 실천적인 조세개혁 방안을 모색한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한국조세연구포럼은 2000년 실사구시 조세연구를 위해 설립되어 조세학 교수는 물론 세무사, 회계사, 변호사 등 실무현장의 회원 700여명이 등재학술지 조세연구를 발간하고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면서 조세․재정 정책대안을 제시해온 학회다.

민주연구원은 집권여당의 싱크탱크로서 활발한 정책연구와 발표를 통해 정부와 국회의 핵심정책을 생산하는 영향력있는 연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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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seilbo.com/news/htmls/2017/11/2017110933918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