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 구재이, 사진)가 청년세무사의 창업과 안정을 돕는 '청년세무사학교'를 창설하고, '제1기 청년세무사학교'를 개교한다고 9일 밝혔다.
세고회는 오는 11일과 12일 고려대 CJ법학관에서 '청년세무사학교 명예세무사승계제 시범실시'를 진행할 예정이며, 미개업회원과 5년차 미만 개업세무사 11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청년세무사학교에서는 명의대여, 덤핑, 고객확보난 및 직원인력난 등 업계의 고질적인 병폐를 해소하기 위해 원로 세무사와 청년 세무사를 연계하는 '명예세무사승계제'도 시범실시한다.
구재이 회장은 "이번 청년세무사학교를 통해 청년세무사들이 창업과 사업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최고전문가의 일원으로서 당당히 미래를 일궈나가도록 격려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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