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구재이 세무사 발제 나서
플랫폼노동자의 세무제도 현황과 개편방안 등을 살피는 정책토론회가 오는 13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9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서울특별시 노동자 종합지원센터, 한국플랫폼 프리랜서 노동공제회 등은 공동으로 오는 13일 오후 2시 ‘노동소득 인정을 통한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 권익 보호 방안 마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노동자인 듯 노동자 아닌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의 노동소득 인정과 세무제도 개편을 통한 권익 보호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임상훈 교수(한양대 경영학부)가 사회를 맡고 유성규 공인노무사가 ‘플랫폼노동자 노동소득 인정을 통한 사회보험 확대적용 방안’, 구재이 세무사가 ‘플랫폼노동자 세무제도 현황과 개편방안’을 주제로 한 발제에 나선다.
이어 김종진 선임연구위원(한국노동사회연구소), 송명진 사무국장(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 임병덕 이사(문화콘텐츠노동자협동조합), 양순필 과장(기획재정부 조세 및 고용보험소득정보연계추진단) 등이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