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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속의 굿택스
【알림】
납세자권리와 중소기업 특화 세무관리 강소컨설팅 그룹인 세무법인 굿택스와 한국납세자권리연구소의 활동내용에 관한 언론의 주요 보도내용을 이용자들이 찾기쉽고 알기 쉽게 게시합니다. 우리나라 세제와 세정발전을 위해, 국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국회, 정부와 유관단체에서 활동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세금 치외법권 지대였던 종교계에 ‘역대급’ 태풍이 불고 있다. 지난 2015년 입법된 종교인소득 과세제도가 2년의 유예기간 후 올해부터 본격 시행됐기 때문이다. 이에 업무처리할 직원도 없이 걱정과 혼란에 빠진 종교단체와 종교인, 그리고 세무대리를 본격적으로 맡아야 할 세무사, 회계사 등 전문가를 위해 <종교인소득세 길라잡이-종교단체 세무>(삼일인포마인刊)가 출간됐다.
현재 종교계와 종교인들 초미의 관심은 당장 다음 달 종교인 소득세 신고와 납세를 어떻게 할 것인지이다. 종교활동비를 어떻게 설정해야 할지, 종교인소득과 근로소득 어떤 소득으로 원천징수해야 할지, 아니면 원천징수 없이 종교인이 종합소득 확정신고를 할지 등 고민이 한 둘이 아니다.
더 큰 문제는 종교인소득 과세로 인해 원천징수의무자가 된 종교계는 종교인과세를 넘어 종교단체 세무전반에 대한 의무이행 점검과 세무조사로 이어질 것도 우려한다. 과세소득이 없는 종교단체지만 세무관서의 세원관리가 강화되면 원천징수와 지급명세서, 기부금명세 등 가산세 폭탄사태가 올 수 있기 때문이다. 기부금에 대한 대한 세제혜택을 받는 만큼 회계투명성과 세무상 협력의무 이행에 대한 사회적 요구도 거세질 전망이다.
<종교인소득세 길라잡이-종교단체 세무>은 우선 당장 급한 종교인소득 과세제도에 관한 명쾌한 해설과 절세와 세무관리 해법을 제시한다. 종교인소득 뿐만이 아니다. 종교단체가 당면한 회계와 세무, 종교단체 수익사업과 공익법인 세무, 기부금 세무, 부동산 세무는 물론 곧 닥칠 노동법과 4대 보험 등 노무관리까지 담았다.
현직 세무사이자 저자인 구재이는 “종교단체 종교인과 실무자에겐 종교인소득 등 원천징수와 세무조사 등 업무부담과 리스크를 줄이는 해법을 제시하고, 세무사, 회계사 등 전문가에겐 궁금했던 종교단체 세무전문가로 자신감을 찾게 할 것”이라고 출간소감을 밝혔다. 값 1만7천원
허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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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종교인 소득세 길라잡이 책 ‘종교단체 세무’ 발간
2018-01-31 00:00
- 2018종교단체세무.jpg (765KB) (57)
[경기일보] 종교인 소득세 길라잡이 책 ‘종교단체 세무’ 발간
- 허정민 기자 jmh@kyeonggi.com
- 입력 2018. 01. 31 오전 11 : 39
세금 치외법권 지대였던 종교계에 ‘역대급’ 태풍이 불고 있다. 지난 2015년 입법된 종교인소득 과세제도가 2년의 유예기간 후 올해부터 본격 시행됐기 때문이다. 이에 업무처리할 직원도 없이 걱정과 혼란에 빠진 종교단체와 종교인, 그리고 세무대리를 본격적으로 맡아야 할 세무사, 회계사 등 전문가를 위해 <종교인소득세 길라잡이-종교단체 세무>(삼일인포마인刊)가 출간됐다.
현재 종교계와 종교인들 초미의 관심은 당장 다음 달 종교인 소득세 신고와 납세를 어떻게 할 것인지이다. 종교활동비를 어떻게 설정해야 할지, 종교인소득과 근로소득 어떤 소득으로 원천징수해야 할지, 아니면 원천징수 없이 종교인이 종합소득 확정신고를 할지 등 고민이 한 둘이 아니다.
더 큰 문제는 종교인소득 과세로 인해 원천징수의무자가 된 종교계는 종교인과세를 넘어 종교단체 세무전반에 대한 의무이행 점검과 세무조사로 이어질 것도 우려한다. 과세소득이 없는 종교단체지만 세무관서의 세원관리가 강화되면 원천징수와 지급명세서, 기부금명세 등 가산세 폭탄사태가 올 수 있기 때문이다. 기부금에 대한 대한 세제혜택을 받는 만큼 회계투명성과 세무상 협력의무 이행에 대한 사회적 요구도 거세질 전망이다.
<종교인소득세 길라잡이-종교단체 세무>은 우선 당장 급한 종교인소득 과세제도에 관한 명쾌한 해설과 절세와 세무관리 해법을 제시한다. 종교인소득 뿐만이 아니다. 종교단체가 당면한 회계와 세무, 종교단체 수익사업과 공익법인 세무, 기부금 세무, 부동산 세무는 물론 곧 닥칠 노동법과 4대 보험 등 노무관리까지 담았다.
현직 세무사이자 저자인 구재이는 “종교단체 종교인과 실무자에겐 종교인소득 등 원천징수와 세무조사 등 업무부담과 리스크를 줄이는 해법을 제시하고, 세무사, 회계사 등 전문가에겐 궁금했던 종교단체 세무전문가로 자신감을 찾게 할 것”이라고 출간소감을 밝혔다. 값 1만7천원
허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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