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고시회 ‘한-일 조세전문가 국제세미나’
오늘 오후3~8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오늘 오후3~8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구재이)는 11일 오후3시~8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지방행정 및 비영리법인부문 세무사참여확대 위한 한-일 조세전문가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무사고시회는 일본의 조세제도와 세리사제도 개혁을 이끌고 있는 전국청년세리사연맹 소속 세리사 15명을 초청해 일본의 지방자치단체 회계감사를 세리사가 맡는 배경 및 성과 등에 대한 발표를 듣고 질의응답시간을 갖는다. 또 일본의 세리사는 지자체 회계감사를 맡고 있는데 한국 세무사는 지자체 회계분야를 접근 못하는 이유 등 현행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된다.
세무사고시회가 주최하는 이번 한일교류행사는 예년과 달리 ‘한일 조세전문가 국제세미나’로 확대 개최되며, 우리나라 세제와 세무사제도를 입법하는 국회에서 개최되어 주최의 의미가 재조명되고 있다. 세미나 행사에 이어 국회의사당 귀빈식당에서 일본 세리사들과 만찬을 함께 하며 양국의 조세전문가로서 우의를 새롭게 다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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